야간 민원 창구 운영
[영동 = 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영동군은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직원들의 근무복을 통일했다.
3월부터는 기존 65세 이상 노령자,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한해 실시되던 여권 등기우편 무료 배송서비스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희망자 전원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정기적으로‘민원인 친절맞이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팀장 중심의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해 노약자, 장애인 등이 방문시 민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서류 대서 및 안내를 하고 있다.
또 매주 화요일 ‘여권 등 야간발급의 날’ 운영,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서비스 도입,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한 민원 구비서류감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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