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세종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2017 보육기업 네트워킹·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세종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기업과 멘토단, 창업지원기관이 함께하는 ‘2017 보육기업 네트워킹·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세종시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기업지원기관 및 세종센터 멘토단과 세종센터 보육기업 15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의 힘, 이루는 꿈‘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1부 멘토단 위촉 및 성과기업 발표, 2부 친목화합의 네트워킹, 3부 창업사업화 전략세미나 및 힐링 테라피, 4부 통합집중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멘토, 지원기관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는 정기·수시 모집, 6개월 챌린지플랫폼, 창업공모전,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육 기업을 선발 육성하고 창업여풍 프로포즈, 멘토링 데이, 아이디어 해커톤,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귀현 경제산업 국장은 “시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작했다.“며”충청권 최고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통해 지역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최길성 센터장은 “지난 2년은 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있다.”며“앞으로 세종센터는 세종시 발전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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