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다종목·다수준의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개방형 비영리법인 클럽으로, 남구에서는 올 11월 완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남구의 지역스포츠클럽은 세대별, 수준별,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준 높은 체육시설과 전문지도자가 함께 하는 통합운영방식으로 운영되며, 1클럽 1전문 엘리트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이번 스포츠클럽 지원사업 선정은 국민체육센터 완공 등 생활체육관련 인프라 조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