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에는 김용기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과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당 상설위원장 등 대전시당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위원장 후보 단독 접수한 이은권 국회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중대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 우리당의 현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다시금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당원들이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인재 영입과 함께 우리당에 숨은 인재를 발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젊고 참신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며 2018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1958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대전 선화초, 보문중, 서대전고와 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일반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주요경력으로는 민선 4기 대전 중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 중구 국회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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