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8일 지역주민, 사회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복저수지, 조천, 소정 곡교천 등 관내 하천 및 저수지에서 쓰레기 집중수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28일 고복저수지, 조천, 소정 곡교천 등 관내 하천 및 저수지에서 쓰레기 집중수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000여명은 지난 폭우로 하천 및 저수지로 유입된 쓰레기 45톤을 수거했다.
시는 8월 11일까지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각 읍면동별로 마을단위 골목길, 주택 주변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대청소의 날’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오염된 수질 환경을 복구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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