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8일 고복자연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28일 고복자연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이용객 등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 소생술 ▲안전조끼 착용방법 ▲구명환 던지기 등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의 가장 큰 이유는 보호자의 부주의와 감독 소홀”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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