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종일제’로 구분해 운영된다.
또,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질병에 감염돼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때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질병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6,500원으로 이용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여성팀이나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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