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 평가가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7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 5885억 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 (13조 7106억 원)이 차지했으나, 두 회사 간 격차는 크게(6조 1천억 원 → 2조 9천억 원) 줄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 계단 상승한 ㈜대우건설(8조 3012억 원)과 대림산업㈜(8조 2835억 원)이다.
특히, 5위는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7조 7393억 원)이 차지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의 경우 9조 9732억 원으로 3위에 올랐었는데 1년 사이 시공능력평가액이 2조 원 이상 감소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토목건축의 경우 ㈜포스코건설은 경영평가액 2조 887억 원으로 7위, 기술능력평가액은 1조 7029억원으로 5위, 신인도평가액은 6579억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의 본사는 경북 포항으로 포스코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며 축적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및 경험인력을 토대로 글로벌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1994년 12월 출범했다.
ilyodg@ilyo.co.kr
시공능력평가액도 1년 사이 2조 원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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