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아침을 열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밭도서관이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을 주제로 진행된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목마른 대지
빌딩사이로 나타난‘쌍무지개’, 진달래 위에 내려앉은 ‘춘설’, 찬란한 빛을 머금은 ‘아침풍경’, 영하 18도의 혹한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상고대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혹한의 아침을 열다’ 등 사진 30여점과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사진 5점, 계절의 자연현상을 표현한 5점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