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1일 대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갖고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1일 대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윤영균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진흥원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공직사회의 부패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서약식에서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숙지하고 ▲부정부패 예방 ▲청렴문화 조성 ▲금품 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금지 준수 등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에 동참한 뒤 서약서를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명함 크기로 만들어 지참했다.
진흥원은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중 청렴표어 공모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투명한 산림복지 서비스 정책을 시행하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 일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