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하와이안 셔츠 네이비 플로럴 패턴 착용 정우성 화보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들어서면서 ‘바캉스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관심이 휴가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의 줄임말)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있는 삶을 위해 패션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실제로 바캉스룩의 대명사였던 하와이안 셔츠가 출근복이나 데일리룩으로 확대되고, 셀러브리티 패션에서 뭇 남성들의 일상 속 패션 트렌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도 최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하와이안 셔츠’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메이드의 하와이안 셔츠는 개성 있는 플로럴 패턴과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컬러감을 반영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1일까지 웰메이드 하와이안 셔츠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누적 판매율이 20%p(퍼센트포인트) 증가하며 하와이안 셔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올해는 하와이안 셔츠 공급량을 전년대비 70% 가량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율이 전년대비 우수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여름 화보 속에서 모델 정우성이 착용한 네이비 플로럴 패턴 셔츠는 초두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 3차 리오더 중이다. 이 상품은 청량감이 뛰어난 써커 조직의 소재감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국적인 플로럴 패턴과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도심 또는 휴양지에서 즐기는 바캉스뿐 아니라 데일리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베스트 상품 외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변형시킨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나 네이비 등 베이직 컬러, 다크 와인, 다크 그린 등 개성 있는 컬러 상품이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로럴 패턴 역시 과하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칭하는 아이템 선택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웰메이드는 하와이안 셔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일반 중년 남성도 ‘패피(패션피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4명의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하와이안 셔츠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하와이안 셔츠를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일상은 물론 여름휴가 패션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다양한 패션을 제안했다.
특히 바리스타이자 패션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전만수(인스타그램 아이디: @mansoo.chon)씨는 하와이안 셔츠 컬러에 맞춰 데님이나 면 팬츠를 매칭하는가 하면, 파나마 햇과 선글라스로 중년 남성 특유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인플루언서 최웅식(인스타그램 아이디: @woongsik1969)씨는 시원한 블루 컬러의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셔츠와 짙은 워싱의 데님 팬츠를 매칭해 일상에서뿐 아니라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없는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인플루언서들도 반한 웰메이드의 감각적인 하와이안 셔츠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SNS 인플루언서 화보 컷은 온라인 쇼핑몰 및 웰메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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