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농상생 금융 상품에 경북 지자체장 가입 잇따라
[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의 ‘행복이음패키지’가 경북관내 시군별 지자체장 가입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농협 경북본부는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지난 6월14일 출시했다.
앞서 김관용 경북지사의 ‘행복이음패키지’ 릴레이 가입 출발을 시작으로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등 가입이 잇따르며 도농상생 동참에 바람이 일고 있는 것.
2일 농협에 따르면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을 위한 추가우대금리로 지원해 최대 5.0% 내외의 적금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출시 이후 경북관내 시군별 가입 릴레이가 이어져 판매 4500억원을 돌파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는 농업인에게 높은 금리를 드릴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농어가목돈마련저축 가입 농업인이 목돈플러스적금으로 추가 가입 시 파격적 우대금리 혜택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현재 경북관내 지자체와 의회, 시군 교육청은 물론, 각종 단체의 동참 확대를 위해 ‘행복이음패키지’가입 릴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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