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 양궁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체육고등학교는 2일 양궁부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대표팀이 참가했으며, 대전체육고 서준혁, 김현종, 황석민, 정구민 선수가 출전해 경북체고, 전북체고, 서울체고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경남체고를 5: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개인전에서 서준혁 선수가 50m와 3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고,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체고 김종성 교장은 “최고의 성과를 올린 선수단에 감사하며 자만하지 말고 더욱더 노력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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