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8월 2일 오후 3시 경영대학 5층 대강의실에서 ‘2017년 경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일 오후 3시 경영대학 5층 대강의실에서 ‘2017년 경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한다.
경상대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에 따르면,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 협의회 위촉식’은 경상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고교-대학 간 효율적 정보교류를 통하여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 인재선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경상대학교 총장, 입학본부장, 입학부본부장, 입학관리과장, 교수입학사정관, 위촉 및 전임입학사정관과 경남ㆍ부산ㆍ울산ㆍ서울ㆍ대전ㆍ대구ㆍ경북ㆍ전남 지역 진학담당교사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학생부종합전형의 현재와 발전방향(권오현 교수, 전 서울대 입학본부장) ▲2018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및 평가방법 안내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고교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 입학본부 장형유 부본부장은 “이번 학생부종합전형 자문위원 위촉식은 고등학교 진로ㆍ진학 담당교사를 위한 2018학년도 입학전형 관련 정보제공 및 의견교류의 장으로서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고교-대학 간 연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가 공교육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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