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분석기 설치는 2030인천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U-IT 기반의 수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물관리의 고도화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올해 사업비 7억6천500만원을 반영해 제작·설치 및 시운전을 거쳐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수질분석기를 통해 탁도, 잔류염소, pH, 수온, 전기전도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데이터를 이미 구축된 수운영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해 본부 수운영센터 및 각 수도사업소에서 수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17~2018년에 걸쳐 관내 20개 배수권역에 대한 수질분석기 설치 완료 후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소블럭 단위로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질분석기 설치사업을 통한 실시간 수질관리로 인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