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오전 지원청 상황실에서 (사)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 꿈여울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지원, 안전한 체험활동 관리, 협업 체제 구축 등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은 청소년 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20여년간 교육복지, 진로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여울은 실습 및 참여식 교육을 위주로 한 진로․직업 체험 교육 기관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인성․학습 캠프, 찾아가는 직업체험, 농산어촌 전원학교 교육복지, 특수 목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교육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충실하게 이행돼 청소년들의 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 미래지향적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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