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2기 학생홍보대사들이 기본예절과 에티켓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4~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2기 학생홍보대사 교육연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홍보대사 13명은 지난 5월 서류심사와 대면면접심사 등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연수에 앞서 제1기 학생홍보대사 수료식과 제2기 임명식이 열렸다. 1기 홍보대사들은 수료식 중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깜짝 이벤트로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처음이란 부담감을 잘 극복하고 대학 발전과 이미지에 큰 힘이 돼 감사한다”면서, “2기 들은 선배들을 본 받아 더욱 성장하고 선배들이 쌓아 놓은 명성을 잘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수는 박명호 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본예절, 에티켓과 의전훈련,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제2기 학생홍보대사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 홍보모델, 고등학교 입시설명회, SNS 활동 등 대학의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계명문화대는 학생홍보대사들에게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과 각종 교육프로그램, 체험연수 등 특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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