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가 조성을 완료한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10일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달서구 호산동 도시철도2호선 강창역 남쪽에 있다.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약 500㎡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지난 5월 착공해 7일 준공됐다. 물놀이장에는 이용시설 7종 10점과 앉음벽, 그늘목이 조성됐다.
이용은 오는 10일 개장부터 내달 10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6시다. 전담인력 6명이 이용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달서구에서는 처음 개장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겸비한 물놀이장으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안겨 줄 친수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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