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명예지점장 위촉, 사랑의 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7일 DGB대구은행이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을 개점했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필두로 화성지역과 평택지역에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 수도권 기업영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의 3번째 점포인 평택지점 개점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서남부지역과 충청지역의 우량기업체 및 대구경북 연고기업 유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지역에 점포개점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이날 개점행사에 이어 평택지역 현장영업 다지기를 위한 세교산업단지 내 거래업체를 방문, 산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DGB 친구데이’ 행사를 가졌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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