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오는 31일까지 ‘2017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중심의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실습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교육 ▲공공디자인 실습 및 작품 설치 ▲공공디자인 사례 답사 등 이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금오공과대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임은 물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