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은 오는 11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을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을 확인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각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에 대해 해당 가정과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 여름철 노인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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