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박람회 영동군 판매대
[영동 = 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명품 농·특산물로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며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고, 신선도가 좋아 해마다 도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영동군포도연합회의 고품질의 포도와 영동대벤처식품에서 생산한 포도즙, 와인 등을 전시·판매해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15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7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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