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전경
10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올해 임도신설 사업(48km, 128억 원)외에 추경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실시한다.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산림재해 신속대응, 국민의 보건·휴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남부산림청은 노선선정, 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설계심의회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이달초 착공, 12월 중순께 준공할 예정이다.
이종건 청장은 “이번 추경예산 임도사업 추진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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