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봉사활동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0일, 동구 판암사회복지관에서 제63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말복을 하루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누리봉사단원들은 한약재를 듬뿍 담아 조리한 닭죽과 수박을 대접하며 어른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으로 음식을 배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효정신을 체험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른신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앞으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이 효자 노릇을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은 “올해는 더위와 함께 국지성 호우가 많은 여름이나 다행이 대전은 자연재해가 없었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 자연재해”라며 “자연재해와 복구를 위해 많은 제도와 예산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누리봉사단의 활동과 같이 갑작스런 복구를 위해 봉사단체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봉사단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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