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대형복합건축물‘비화재보’중점안전관리 추진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소방본부가 관내 23개 대형 복합건축물에 대한‘비화재보’중점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달 23일과 29일 종촌동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한 비화재보에 의해 대피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놀라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서다.

소방본부는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및 연면적 1만5000㎡ 이상 복합건축물 23곳을 선정해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소방시설에 대해 관계인 모두가 안전관리 주체로서 참여하는 소방교육훈련 방안을 지도할 예정이다.

황규빈 예방홍보담당은“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에 대해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비화재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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