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방안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운동 활성화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교통환경개선과 관련한 정책제안 등 3개 기관은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그동안 대구시와 우리구가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사망자수가 47%나 대폭 감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늘 두 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더 진일보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북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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