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정식에는 강천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회 의장, 유병철 NH농협광주시지부장, 중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체험은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팔당호 탐사를 통한 주변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체험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석공원을 출발해 하남시, 남양주시, 양평군을 거쳐 다시 광주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소중한 물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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