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부안고가 하부의 교각에서 ‘MusiCity 부평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 사업’에 참여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공공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제안 공모를 거쳐 ‘MusiCity 부평’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평구 문화 융․복합도시 육성 사업’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 공공미술기획을 통해 문화와 사람이 소통하는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늘리자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특히 문화적 공간 형성과 더불어 도시경관 개선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은 물론 구민 전체를 위한 공공 공간 마련과 도시미관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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