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추도식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육영수 여사 서거 43주기 추모제가 15일 고향인 옥천 여성회관 육영수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옥천군애향회(회장 금유신)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부산의 박정희대통령 ․ 육영수여사 숭모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1시 묵념을 시작으로 애향회장과 주요 내빈들의 추도사와 헌시 낭독이 이어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살풀이 무용’이 선보여졌다.
또 성악가 백은경 교수가 생전에 육 여사가 즐겨 듣던 ‘목련화’를 추모노래로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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