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선수는 육상, 수영 등 29개 종목 1,461명(선수 1,301명, 지도자 160명), 청소년대표선수는 양궁 등 29종목 1,078명(선수 904명, 지도자 162명, 물리치료사 12명)의 선수들이 합숙훈련에 참가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전문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해 꿈나무선수 ⇨ 청소년선수 ⇨ 후보선수 ⇨ 국가대표 선수까지 4단계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꿈나무, 청소년, 후보선수들은 하계합숙훈련을 통해 각 종목 전임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도를 받고, 과학적 지원을 받는다.
후보선수는 국가대표 선수와 상호 경쟁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성정 시기키 위해 총 3차의 선발과정을 거쳐 잠재력이 우수한 선수를 선발한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입상 비율 56%이고, 국가대표 전출율은 84%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청소년대표 선수의 후보선수 전출율도 48%에 이르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로 연계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 중임을 나타냈다.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선수들은 하계합숙 뿐만 아니라 종목에 따라 국외전지훈련,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동계합숙훈련 등에 참가하고, 1년간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후보선수를 거쳐 국가대표로 성장한 주요 선수로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선수권 3연패의 이대훈 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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