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모델’로 손꼽히는 마리사 밀러(28)가 이번에는 아예 올누드로 등장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발행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비키니 뮤직테마 특별판’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에 보디페인팅만 한 채 포즈를 취한 것.
롤링스톤스의 트레이드 마크가 그려진 흰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자세히 보면 모두 그림이다. 더욱 절묘한 것은 마치 티셔츠를 잡아 당기는 듯한 그녀의 재치 있는 손동작이다.
매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특집호에 모델로 등장하는 밀러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이면서 명실상부한 ‘비키니 여왕’ 자리를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