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국적으로 파문이 확산되자 관내 20곳의 산란계 농장의 계란을 수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 소속 가축위생연구소에서 각각 10곳씩 나눠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도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16일 계란 출하금지를 전면 해제했다.
세종시에는 39곳의 산란계 농가에서 현재16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 재외 된 19곳의 산란계 농가는 AI로 인해 아직까지 입식을 못한 농가와 일부는 입식을 했으나 계란 출하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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