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및 생화학위협 대비,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전 훈련
21일 불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계획의 실효성과 임무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시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다.
시 교육청은 실제훈련(소산·이동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임시교실 설치 훈련 등),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전 학교에서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두루고에서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학생들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시범 식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참관단을 운영해 을지연습장 참관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견학을 실시해 생활 속의 안보의식 배양과 자녀의 국가관 및 안보관 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과 국가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임무수행 능력 제고에 주안을 두고 학부모들의 을지연습 참여를 유도해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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