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ll together, 함모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1부 순서로 ‘지역사회보장, 참여와 제안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 강연과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에는 ‘복지사각 발굴 및 자원개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모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 기관·시설·단체의 협력을 위해 군과 읍·면에 조직되어있는 민·관 협력기구로, 현재 230 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변화하는 군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복지재단의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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