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수원포럼에서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의 수석 총괄 주방장을 지낸 것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강사로 나선다.
권 세프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최고의 셰프로 성장하기까지 열정과 도전, 좌절과 성공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시장에서 언어·문화 장벽을 극복한 과정과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식재료로 요리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던 경험, 세상 누구보다 엄격한 총 주방장의 역할, 후배 양성을 위해 고민하는 리더의 모습 등 자신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ilyolett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