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오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국립세종도서관 그림‧사진 공모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관 홍보 및 독서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독서하는 모습과 국립세종도서관 내외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사진을 공모한 결과 총 3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세종도서관에서 발견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도서관의 사계와 책 읽는 모습을 화폭 가득에 담아냈다.
전시는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3점, 동상4점 등 총 30점의 입상작으로 구성된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전시가 시작되는 24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음향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며 독서의 소중함과 책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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