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이재하(64) 삼보모터스㈜ 회장이 제43대 계명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하 회장은 계명대 미대 회화과 74학번으로 삼보문화재단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은탑산업훈장(2008)과 제2회 대구경북 지역혁신상 대구시장상(2007),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최고경영자상(2014), 금탑산업훈장(2016) 등을 수상한 지역 대표 기업인이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총동창회 임원 및 고문단 50여 명과 함께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18년이란 역사를 가진 모교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총동창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6월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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