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말할래’로 데뷔한 그룹 YoLo 유지영(남서울대.오른쪽)과 이수정(서울예대). 사진제공=남서울대
[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실용음악학과 유지영 학생(3년)이 이수정(서울예대)과 함께 그룹 ‘YoLo(욜로)’로 가요계에 야심찬 도전장을 냈다.
YoLo가 발표한 데뷔곡 ‘말할래’는 미디움 알엔비(R&B) 곡으로 짝사랑하는 상대의 기적같은 고백을 기다리는 소녀의 바람을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김석원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국내정상급 믹스 엔지니어 임창덕과 가수 김건모, 언니스의 보컬디렉터인 한원종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말할래’는 지난 11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카카오뮤직에서 차트 10위권까지 오르는 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석원, 이세준, 정지찬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강단에 서있는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보컬 4명, 작곡 2명, 드럼 2명, 기타 2명, 베이스 2명, 피아노 3명 총 1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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