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베이식.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토요일에 놀러와’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베이식을 비롯해 유어스, 단추밴드, 정민우, 양호근, 위비, 청안 등 유명 힙합가수, 인디밴드, 중·고등학생 댄스동아리, 퍼포머들로 구성된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공연 사업을 개발해 시민들이 즐겁게 놀러 올 수 있는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