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성정동 일대 골목길이 침수됐다.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지난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천안 지역에 또다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평균강수량 47.6㎜, 시간당 최고 45mm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주택 20곳, 상가·공장 8, 양계 축사 2곳, 차량 16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지하차도 6곳, 도로 9이 침수됏으며 하천 3곳이 범람했다.
천안시는 배수불량지역에 응급조치했으며침수지역에 양수기를 동원에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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