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시청 봉서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2017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혜민스님을 초청, ‘숨은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지선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의 ‘천안시 자살예방사업의 현재’ ▲서청희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팀장의 ‘청소년 자살예방의 이해와 실천’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역사회 자살위험의 조기발견과 대책’ 등 자살예방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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