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규모 강사진 구성...
이번 강좌는 ‘나와 우리 이웃의 삶을 바꾸는 풀뿌리 인문학’이라는 대주제로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대도교회 옆인 연구원 포항문화도서관 3층이다.
주차별 주제와 강사는 1주차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적 인간, 인문학과 삶의 함수관계’ 서상문(고려대 연구교수), 2주차 ‘영화예술과 현대사회’ 정초신(영화감독, 전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학부장), 3주차 ‘음악으로 사회변화가 가능한가?’ 장미영(한국외국어대 강사), 4주차 ‘인문학으로만은 부족하다’ 양만재(지역사회복지연구소장), 5주차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차웅환(순천대 역사학과 교수), 6주차 ‘한국교육의 제문제와 대안’ 안상섭(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7주차 ‘노동역사를 통해본 현대사회의 이해’ 서인만(본원 도서관장), 8주차 ‘현대사회와 삶의 가치’ 이찬교(경북 혁신교육연구소장), 9주차 ‘이른바 폴리널리스트(polinalist) 현상을 중심으로’ 손동우(EBS방송 이사,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10주차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성정애(수필가), 11주차 ‘군대, 전쟁, 국가, 인간’ 배안석(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 본원 수석 연구원), 12주차 ‘재탄생을 위한 장소’ 이문재(시인,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13주차 ‘북한-중국, 무엇이 문제인가?’ 이권호(신라대 정치학과 교수), 14주차 ‘현대 과학과 인간의 삶’ 김준원(포항공대 물리학 박사후 과정), 15주차 ‘포항의 이해 : 역사, 문화, 사람, 정체성’ 서인만(본원 도서관장), 16주차 ‘인문학적 삶 : 知感思省行智로, 개인에서 연대로’ 서상문(고려대 연구교수) 등으로 전국 규모의 강사진이다.
한편, 포항 환동해미래연구원은 “자연과 자연의 공존, 자연과 인간의 상생, 지역민과 함께”를 창립취지로 2011년 만들어진 이래 포항시민과 해병대의 상생방안을 모색, 제시한 대형 세미나를 개최한 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행사이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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