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에는 신규 공무원 24명을 비롯, 부모님과 가족, 간부공무원, 공직 선배로 구성된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에 앞서 신규 공무원들은 논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시흥 출신 순국선열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식은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 대신 ’새내기 공직자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사전교육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흥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멘토의 환영 꽃다발 전달, 시흥시장 축하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본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시흥시는 이들의 빠른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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