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사원 서비스 실명제 도입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무한 책임 서비스 실시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가 무한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승무사원 서비스 실명제를 도입했다.

공사는 운영 버스 43대에 승무사원별 서비스 실명 판을 운전석 뒤에 부착했다. 공사의 운영 방침인 고객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마음으로 승객을 모시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직원들이 매월 직접 해오던 서비스 평가 업무를 신뢰성과 객관성을 제고 시키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모절차를 거쳐 55명을 교통공사 서비스 평가단원으로 위촉, 운영해 오고 있다.

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품격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신고(044-850-0125)하면 바로 개선하고 조치결과를 회신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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