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교시설 관리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밝혔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학교시설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교시설 관리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번 시설 관리 지원은 첨단화되는 학교 시설에 반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실정을 반영해 마련됐다. 수시로 발생하는 다양한 보수‧수선 건에 대한 전문 기술력 지원이 필요해서다.
우선 학교의 재산·인명과 직결된 전기, 소방, 승강기설비의 안전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한 학교를 대신해 교육청이 월 1회 이상의 점검과 이상발생에 따른 긴급수리를 일괄 지원한다. 올해는 동지역 79개교를 내년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사이버지원센터’는 학교시설업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홈페이지에 마련된 가상지원센터로 학교가 필요한 기술지원을 홈페이지에 일괄요청하면 교육청이 이를 확인, 지원한다. 주로 학교 자체공사의 설계‧공사 감독에 대한 기술 지원, 소규모 수선 공사를 수행하는 현장지원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본 사업 실시로 강당 및 급식실 수선공사 설계지원(2개교), 보도블럭‧용접‧타일 등 건축보수(54개교), 기계 장비 점검 및 배관누수(49개교) 등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시설 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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