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은 29일 강성주 청장은 이날 국·실과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토론 방식의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갈음했다고 밝혔다.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
취임식을 하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전날 강 신임 청장은 경북우정청에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나친 의전이나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는 것이 경북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취임사 역시 관할지역 각 우체국 직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경북 의성 출신인 강성주 신임 청장은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안동우체국장, 정보통신부 기획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정책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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