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일요신문] 성일종 의원은(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 31일 오후 2시 태안군 이원면 복지회관에서 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9‧10호기의 온배수로 인한 어업피해보상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부발전 김재환 태안화력본부장을 비롯해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이원‧원북‧소원 이장단협의회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일종 의원은 “그 동안 국회와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온배수 피해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지만 전체 주민들을 모시고 하는 설명회 자리는 처음인 만큼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상안 마련 과정에서 주민들이 아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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