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병입수돗물 현 디자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의 PET병 디자인 변경 공모를 접수한다.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는 2005년부터 제작되어 공익적 목적으로 13년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왔으나 용기 디자인의 세련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2017년 상반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물병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대전 수돗물처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며, 응모자격은 이츠수 공급지역인(대전, 계룡, 세종)시민들과 소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모작 중 당선작은 대상 상금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등 총상금 1,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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