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홍보 도안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을 31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래 이번 나눔 사업까지 8년간 총 4,01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시작하여 8월 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 중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510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기기관 대상 타이어나눔 사업, 차량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비 지원, 취약계층 사회주택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