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국내 최대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이하 GIF)’ 가 오는 11월 3일 대구 엑스코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GI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후원하는 지구촌 청년 혁신가들의 아이디어 경연 페스티벌로, 11월 3·4일 2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모집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3일까지며, 자격은 국내·외 만 15세 이상의 아이디어를 가진 자로, 각 분야별 수상팀들에게는 총 1억여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분야는 ▲제한시간 내 혁신적인 디바이스 및 SW를 개발하는 메이커톤 경진대회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경연인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창업계획 및 아이디어 피칭 서바이벌 경연을 통해 국내·외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털 등과 연결시켜주는 스타트업오디션 3개 분야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GI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전문가가 교류할 수 있는 밋업(MEET-UP) 컨퍼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통합 데모데이, 법률·마케팅·VC의 전문 상담창구 운영,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인크래프트 체험교육, 각종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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